마을별 게시판
개성 독재자 태종신궁의 다짐 |
번호
8105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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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4100 |
2006-01-03
| 조회
518
|
즐기자고 하는 게임에서도 다툼이 많은게 안타까울 뿐이네요.
이 글에는 제 스스로에게 하는 다짐을 담고자 합니다.
본래 개성과 해주는 제 소유가 아니었답니다.
저는 먼저 소유하셨던 분이 아무런 대가 없이 주식을 맡겨 주셨기에 지금 개성의 주인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이지요.
요즘 이런저런 일을 보면서 제가 제 스스로에게 욕심을 내지 말것을 다짐하고자 이 글을 남깁니다.
제가 가진 개성 주식의 최초 소유주는 "태상수혼"님 이셨습니다. 그 주식을 "꿈초롱"님이 넘겨 받으신 후 몇명의 공동 소유의 형태가 되었다가 제가 개성 대행수가 되면서 제게 아무런 대가 없이 넘어온 것입니다. (사실 거의 뺏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제가 주식을 받았다는 것이 아니라 앞선 분들이 제게 아무런 대가 없이 개성 주식을 주셨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저는 앞에 언급한 두 분이 개성 주식에 대한 요청이 있으시면 언제든 돌려드릴 것을 다짐하고자 합니다.
앞선 분들의 배려로 저는 개성을 현재까지 무리없이 운영할 수 있었고 많은 분들과 개성 대행수라는 모습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 배려로 저는 다른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도 있었고 여러 마을 앞에서 제 의견을 소신껏 펼칠수도 있었습니다.
앞선 분들의 배려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겠죠.
제게도 분명 욕심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글을 남김으로써 제게 있는 그 욕심을 누르려 합니다.
해주 또한 개성 주민들이 모여 서로의 힘을 모아 얻은 것으로 그 자리에 제가 있었다는 사실이 참 행복합니다. 그러나 "꿈초롱"님의 계획과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기에 지금의 해주가 있는 것으로 해주 또한 개성 소유주에게 귀속될 것임을 밝힙니다.
저는 게임을 시작한 이후로 본 소속을 개성에만 있었던 순수 개성 토박이입니다. 앞선 분들께서 재소유를 원하시면 그 분께 주식을 돌려드리며 저는 개성에서 주민으로서 그 도리를 다할 것입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들은 제가 나중에 욕심에 눈이 멀어 다른 소리를 하거든 제게 한말씀 해 주셨으면 합니다.
부족한 제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년 1월 3일 새벽에...
P.S. "태상수혼" 케릭터는 사정상 태종신궁 제가 주로 접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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