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 들어온지 벌써 반년이 다되가네요...

루돌프(?)와 함께 군산에 들어왔을때는 거의 혼자 놀았는데

점점 사람들과 사귀게 되면서 저도 참 많은 성장을 한거 같아요.

군산에서 참 많은 일들이 있었네요... (안좋은일도 있었지만...)

좋았던 일이 더 많아요~^^ 여러 좋으신분들과 사귀게 된게

제일 큰 저의 복인거 같아요~ 군주를 이렇게 오래 하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접고싶어도 이제 접을수가 없게 됐어요~^^

이렇게 한낮 컴퓨터 게임이라는 조그마한 가상세상에서

실제로 만나는 분들보다 더 좋은분들을 만나게 된건 정말

행운이겠지요~??*^^*

어쩌다 저쩌다 시전행수가 된것도 감지덕지였는데 이렇게

대행수까지 되고....

저는 영원히 시전행수만 하고 살줄 알았는데...

이런 엄청난 직위를 주셔서 몸들바를 모르겠습니다.

제가 대행수되면서 군주가 많이 바뀌었네요..

지금 참 난감한...-_-

앞서 대행수하신 지멘오빠께서 너무 잘하셔서 제가 잘 따라갈수

있을지 모르겠어요..^^(지멘오빠 너무너무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우선 저는 무한 불가하기에 치중할생각입니다~(응???)ㅋㅋ

여러분 우리 모두 명성에 힘써보아요~-0-

그리고 행수님들 마을 주민 여러분들 저 많이 도와주세요~

앞으로 한달 대행수기간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PS. 그냥 생각 나는데로 주저리주저리 쓰다보니 저도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ㅡ,.ㅡ 읽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군산 너무너무 사랑해요~>.<♡♡♡ 앞으로도 이 행복이

영원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