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속해서 보면...

가입하신지 얼마 안되신분들중에...

호칭사용에 문제가있으신분들이 간혹 계신듯합니다...

그중 가장 대표적이고 문제의 쟁점에 있는...

바로 님...님아...(추가로 님들아...까지 ㅋ)

지금부터 님...님아에 대해 한말씀 드리겠습니다...

◆

님...님아라고 부르는 호칭에 관해...

의견들이 많이 분분합니다...

반말이며 어법이나 예의에 맞지않는다고 싫어하시는분들에서부터..

머가 나쁘나며...

오히려 그렇게 불리는걸 싫어하시는분들을 탓하는분도 계십니다...

일단 전...

님...님아로 시작되는 대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

이유는...

님...님아로 말을건낸 분들은...

본인의 용건만이 중요하며...

그외에것은 안중에도 없는분들이 대부분이기때문입니다...

비록 게임상이지만...

모르는 사람과 첫대면에서 가장먼저해야하는건...

인사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나 혹은 죄송합니다로 먼저시작하여...

상대방게 양해를 구하는게 우선아닐까요?

실제로...

저에게 님이라고 귓말걸어온사람중에...

대화를 진행하면서 예의가 있다고 생각이 든사람은...

거의 없었던것 같습니다...

님이라고 시작해서...

그말에 대답을 해주건 안해주건...

그다음 나오는 말은...

본인의 용건입니다...

예를 들면 이런식이지요...

.

님...

.

소환수 스텟 어케찍나요?...

.

그나마 말을 끝까지 하는사람은 양반입니다...

대부분이 셈,삼,남이란식으로 말도 끝까지 안하지요...

싫은 소리 안하고 답변을 해주고나면...

본인이 급할때마다 잘 알아도안보고...

무조건 님...하며 귓말을 날리더군요...

실제로 게임상에서...

그렇게 급한일이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제가 이상한지 몰라도...

전 군주하면서 지금까지...

누군가에 귓말로 뭔가를 물어볼땐...

미안한 마음에 상당히 조심스러웠던것같은데 말입니다...

.

결론은...

님...님아란 말자체보다...

그사람의 기본적인 자세의 문제라는 겁니다...

질문하기전엔 충분히 알아봐야하고...

그래도 몰라서 누군가에게 물어볼땐...

님..님아가 아니라...

실례지만 시간 괜찮으십니까 혹은...

안녕하세요 질문하나만 해도될까요...

이렇게 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어렵다면...

성검천교님...하고 아이디에 님자 붙이는것도 괜찮구요...

분명 아이디가 보이는데도 님으로 일관하는것은...

예의를 떠나서 대화의 성의부족입니다...

다짜고짜...

님..님아...

머가 그렇게들 급하신가요...

대화상에 정확한 어법이나 특별한 존칭을 바라는게 아닙니다...

인사로 시작하고 상대방을 배려할줄아는...

말그대로 기본적인 대화를 바라는겁니다...

저는 용건만 듣고 대답만하는...

자동응답기가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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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꼼지에 올렸던 글인데...

귀찮아서 수정안하고 그냥올립니다...ㅋ

추가로...

마을주민분들에게 파티쩔을 요구하거나...

물품을 구걸하는 행위등...

눈쌀 찌푸리게 하는 행동들은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대행수님께 다 일러바칠겁니다...ㅡㅠㅡ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