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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당은 솬수를 키우기 위한 의미보다는 대기영웅의 선공을 막아주는 역활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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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어즈 측에서 제공한 정보들을 읽고 오해의 소지가 많은 부분들이 있고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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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또한 몇가지 이해를 잘못하고 오해해서 잘못알고 있었던 부분들을 이번 실험을 통해서 알게 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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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당의 첫 임대사용료는 100만이며 군주력 한달에 10만원씩의 이용료가 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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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서의 솬수들이 먹는 경험치가 제일 궁금하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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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하면서 오류들이 몇가지 생기는거 같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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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그냥 넣어두고 사냥했을경우 대기로 있던 영웅이 받는 경험치의 10%가 아니라 케릭이 먹는 경험치의 10%입니다. 쉽게 말하면 케릭이 한마리 잡으면 먹는 경험치가 400이라면 사당안에 있는 영웅이 먹는 경험치가 40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몇가지 궁금증의 사항들이 추가되었습니다.

한가지는 그럼 케릭이 중간에 때릴때 먹는 경험치는 먹는가 ?

두번째는 소환수가 막타쳤을경우는 어떤 경험치가 적용이 되는가 ?

이 두가지 부분에 대한 몇번에 걸친 실험으로 나온 답입니다...

먼저 첫번째 질문에는 경험치 10% 그대로 적용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몹을 잡을때 원킬되는게 아닌한 중간 타격경험치가 나오죠. 제가 외눈을 쳣을때 타격경험치가 86이 뜨더군요 이때 사당의 솬수들은 경험치가 8씩 오른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타격경험치에 대해서도 사당의 솬수들이 경험치를 획득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질문의 대답은 먹지 못한다입니다. 소환수가 때린 타격경험치, 막타경험치 모든 경험치에 대한 사당경험치추가는 제로인것이 나타났습니다. 다모로 외눈을 공격하면 타격경험치 10 막타경험치 86이 케릭에 경험치가 추가됩니다. 하지만 사당의 소환수들의 경험치 추가는 제로인것으로 들어났구요. 몇번에 걸쳐서도 동일한 데이터가 나타났습니다.

사당의 솬수경험치획득의 데이터는 이정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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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환술스킬 66으로 대기일때의 경험치획득과 사당에서의 경험치 차이를 말씀드리면 케릭경치 400주는 몹을 대기인 영웅이 132라는 경험치를 먹는 반면에 사당의 영웅은 40먹습니다. 스킬 60이 넘으면 약 3배의 차이가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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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돌이나 인형을 먹으면 올라가는 경험치데이터는 76영웅의 경우 축복의돌 하나를 먹었을때 6676이라는 경험치가 추가됩니다. 랩이 높을수록 경험치획득이 높은것으로 나타났구요. 하지만 소환영웅 랩이 200이라도 축돌을 먹여 경험치 올리는건 비경제적이라는게 제 답변입니다. 축돌 110만원... 110만원치 사냥하면 충분히 7만의 케릭경험치를 추가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축돌을 먹이는건 전혀 쓸모없고 돈을 버리는 짓이라 생각하네요... 인형의 경우 단계와 랩에 따라 추가경험치가 다른데 이것또한 그냥 인형이 남는게있으면 넣어서 소비하는것이지 사서 넣어놓고 꼬박꼬박 챙겨야 할만큼 경험치획득이 높다고는 판단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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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사당의 사용방안과 효과적인 사용방법에 대한 저 나름대로의 견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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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당은 한번에 3마리의 소환수를 동시에 키울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케릭이 소환하고 있을수 있는 소환수는 1개이며 하나를 더 넣고 다닐수 있는데 이경우 넣어놓은 소환수가 받는 경험치는 없다 싶을정도로 미비한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이런 큰 장점이 있고 또한 미황사나 제주도 같은 대기영웅도 공격받는곳에서 사당에 넣어놓으면 공격받지 않고 편하게 사냥하면서 경험치가 올라갈 수 있다는게 두번째 장점인듯합니다.

하지만 대기로 데리고 다니면서 올리는 경험치보다 낮고 큰 단점중에 하나가 소환술스킬경험치가 제로인 큰 단점이 있어서 스킬상대로 올리는것은 안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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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소견으로는 하야잡을때는 대포의 데미지때문에 영웅을 빼놓기가 많이 힘들죠. 이 경우 하야는 타격경험치 자체도 많이 받기 때문에 하야 잡을때는 자기가 잘 쓰는 영웅을 사당에 넣어두고 하야를 잡으러가면 효과적이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안쓰는 영웅들을 자리가 없어서 배에 보관해놓던것들을 사당에 넣어두면 그리 크진 않아도 적지 않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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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영웅의 100랩 때의 경험치는 2천만 정도입니다. 그러니 케릭 경험치 2억 올리면 영웅 랩 1에서 100까지 사당에서 3마리 동시에 찍어낼 수 있습니다. 2억이라는 경험치는 케릭 랩 1 에서 150까지의 경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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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소환수의 막타공격시 먹는 경험치와 소환술 스킬경험치 먹는 양에 대해 참고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소환수가 먹는 경험치는 소환수가 막타를 쳣을때 (케릭이 막타친 경험치)*(1+자신의소환술스킬)% 입니다. 쉽게 데이터로 말씀드리면 400이란 경험치를 주는 몹을 소환술스킬 60인 케릭이 소환수로 막타를 치면 400*1.6 = 640 이라는 막타경험치를 얻습니다. 타격경험치도 이런 공식으로 구할 수 있구요. 대기중의 솬수 경험치 공식은 아직 정확한 계산이 이루어지지 않고있네요 ㅠㅠ

그리고 소환술 경험치의 획득량은 대기중인 영웅과 영웅막타의 경우 경험치가 같아도 현저히 차이가 납니다. 먼저 대기중인 영웅의 소환시 소환술은 케릭경험치의 1%가 소환술로 올라갑니다. 그러니 케릭경험치 400을 받으면 솬수가 경험치 130을 받아도 소환술 경험치는 4가 올라갑니다.

이반면 영웅의 막타일경우 케력경험치의 50%입니다. 이경우 소환술경험치를 얻을 확률은 무기술처럼 일정하지 않은것이 아니라 100% 확률입니다. 소환수가 640의 경험치 막타를 얻으면 대충 케릭경험치 85정도 들어옵니다. 이경우 소환술스킬경험치는 42가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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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저 나름대로 사당과 소환술에 대해 실험해보고 혼챠 알고 있기 아깝고 궁금해 하시는분들이 많아 글을 남겨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쉽게 설명할려고 하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ㅠㅠ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따로 물어보시면 제가 아는 한 내에서는 말씀드릴께요 ^^

언제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