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목요일,

55대 왕실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본인 및 판서 모두 물러나려합니다.

운영자측의 이번 사건 판결에도 불구하고,

왕실의 입장에서 모든 의견을 수렴해야 하고, 모든 유저를 존중해야 하는 것이 기본이기에

최대한 설득하여 사건을 마무리 짓고자 했으나 태백마을의 지속적인 항의와

선을 넘어선 행동들에 대해 유감을 표하는 바입니다.

왕실 전체는 사임에 동의하는 바이며, 이렇게 중도 하차하는 점에 대해 유저분들께

감히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형조판서의 해임은 태백마을의 강요가 아닌, 형조판서의 동의하에 이루어졌음을 미리

밝혀두는 바입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 운영자측은 다음과 같이 처벌하였습니다.

형조판서: 1차경고 없이 수감한점   -   경고 조치

팝콘Q : 사랑방 및 각종 게시판 도배 및 비방 - 30일 접속제재

그러나 그 마을은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계속된 항의와 개인들의 주장만 갖고 운영자측의

판결 또한 묵살하였습니다.

본인 역시 군주로서 책임감을 갖고 임기 끝까지 하고 싶었으나 온갖 스트레스에 못견뎌 여기서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현실에서 받는 스트레스도 모자라 게임에서 까지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기에는 너무 버겁다

생각했습니다.

56대를 맡으실 왕실분들은 인내심과 참을성이 있으셔야만 할 것 같습니다.

사건 하나가 한 마을에 의해서 이렇게 까지 전 서버에 걸쳐 어수선하게 만들고, 왕실 또한 무너뜨릴수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사건의 경과> - 존칭생략

>팝콘Q(마을 없음 -  전 태백주민)의 경주마을내 마을비방

>형조판서(경주)의 경고없이 수감(불쾌감을주는행위,왕실기만,마을간불화조성 항목 적용)

>팝콘Q의 자막과,전쳇 어지럽힘

>시큰둥o(태백) 항의

>국가대표사야(태백) 항의 : '마을간 불화 조성'항목에 대해 태백과 팝콘Q를 왜 엮으려 하느냐에

대한 항의

>팝콘Q의 사랑방 - 서버게시판에 다수의 글 작성: 사건과 관련없는 경주마을 - 천안마을과 각 마을

대행수들 비방 및 인신공격

>네페(태백)의 익명의 계정을 이용한 비방

>팝콘Q의 계속되는 비방글 작성

>국가대표신화(태백)의 형조판서 해임에 대한 항의

>경주대표,천안대표,태백대표의 정담소내 회의(왕실참관,형조판서제외-태백측의 요청)

>태백:팝콘Q,네페를 태백에서 책임지기로 하고 사랑방 서버게시판 사과문과  자막사과 대행수 자막 사과를 

하기로함 (사건 초 팝콘Q를 멀리했던것과는 대조적)

>태백의 형조판서 해임 및 수감에 대한 항의 > 운영자 및 군주의 해임 동의

>형조판서와 운영자간의 회의, 형조판서가 잘못한 점은 '경고없이 수감한것' 이것만인 것을 운영자를 통해 확인

 하나의 잘못으로 해임되어야만 하는건지에 대한 의견 표출 ,  운영자의 동의 , 해임에서 경고조치로

수정

>운영자 개입: 태백의 계속된 항의(형조판서의 수감및 해임), 그러나 운영자는 경고없이 수감한
 
점에 대해서만 잘못인정

 나머지 사항에 대해서는 태백이 계속된 항의라고 인정. 형조판서에게 사과문 작성토록 하고 그 후에

발생하는 태백의 주장에 대해서는 억지로 보기로 동의.

>다음날 그마을의 지속되는 형조판서 해임에 대한 항의
 
>군주와 상의 끝에 형조판서의 동의 하에 해임 결정 , 군주가 운영자에게 형조판서 해임 요청

>태백에서 운영자와 통화를 했고 운영자님이 오시기로 했다고 귓속말이 옴

그리고 3자대화를 하는게 어떠한지 물어봄

정담소 초대해서 3자대화(운영자 -  군주 - 태백대행수)를 통해 글내용 확인 후 결정하라고 함

이에 운영자님이 오셨고 함께 정담소 초대 받아 해임에 동의 하였고 형조판서 해임을 함

이번 사건은 형조판서와 팝콘Q만의 사건이었고, 태백마을의 앞뒤가 안맞는 주장 그리고

원인제공을 한 부분과 팝콘Q-네페등의 본인 마을에 대한 사과는 너무 간단하고 요구는 많고 결국

이지경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사건에 대한 판단은 태백마을만이 아니라 유저분들께 여쭤보고 싶습니다.

함께 즐기며 하는 게임에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는지 진정 원하는게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운영자측도 동의했다 싶이 '1차경고 없이 수감했다는 점'에 대해서만 잘못을 인정했고, 부가적인

것들에 대해선 인정하지 못한다 답변했습니다.

그러나 태백만이 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설득이 안되기에 전체마을 대행수 회의를 통해 서버 전체의 의견을 들으려고 하였으나 이것 또한

거부함

어떻게는 남은 임기를 마무리 하려고 굳게 다짐도 해보고 했지만 결국 이렇게 마무리를 하게되어

유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앞으로 서로서로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